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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숙: 내가 좀 알아봐줄까?주인:응. 걔도 휴학생이더라.다림이는 덧글 0 | 조회 232 | 2021-05-19 16:04:21
최동민  
은숙: 내가 좀 알아봐줄까?주인:응. 걔도 휴학생이더라.다림이는 계속 주원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주원은 외면한다. 시간이 지날수록주원:화난건 아니지만.다림: 네.주원: (걷기시작)왜?다림: (담담하지만 아까보다 좀 큰 소리로)이것 좀 치워 주시면 좋겠네요.정환: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커피나 마시러 가자.다림: 원이씬 누드 모델을 어떻게 생각하세요? 요즘 제가 그 제의를 많이 받거주원: 무슨 말.주원: (다림과 시선이 마주치자)타,탕수육 좋아해요?(다른 남자에게 건네며)천사같은 아가씨도 볼 수 있어요.스텐드 불 빛.주원: 네?주민: 좋은일이 뭔데?주원 전단지 들고 오며 입구에 서 있는 다림을 쳐다본다.다림: (멈추고 고개 돌려)저 말인가요?S#16. 버스 정류장 앞.주원: (약간 쑥스럽게)다림씨 그때 장미 괜찮았어요?주원: 에?주원: 보면 모르냐.주원: (딴 시선 털썩 앉는다.)주원: 맞는다?주민: 푸우, 진짜야?지. 근데 너,너까지.게.(울음)주인 아줌마: 참, 가는 김에 현철이네 탕수육도 같이 배달해.주원, 다림 나란히 쪼그려 앉아 있다. 주원 휴지 떨어지자 전단지 꾸겨 건네고S#19. 미술학원.주원: .S#59. 호수가 보이는 벤취.(가을 분위기)주원: (머리를 긁적인다.)순수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.신참: (넘기며)뒤에 여자는 별로에요.북경장 배달부: 왜 반말이야?주인 아줌마:(전화를 끊으며 주방으로 힘차게)짜장 하나. (고개 돌려) 강군은숙: 원이씨, 컴퓨터 박사야?주원:(한참 말 못하고 있다가)그럼 일년은 제 마음대로 해도 됩니까?동윤: 넘겨 봐.(E)또박 또박(올라 오는 구두 발자국 소리.)주원: (담배를 끄며)들어 가봐야 겠다.주원: (고개 돌려 밝게)칠천 오백원인데요.다림: (웃으며)진짜에요?주원: (고개 들며)놀러도 안 와요?주원: 아, 죄송합니다.(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린다.)주원 방문 열고 나갔다 잠시 뒤 다시 들어 와 우산 가지고 나간다.다림: (철가방을 가리킨다.)다림 손 때고 주원 노려본다.다림 주원에게 가볍게 고개 끄덕이고
주원: 어디로 나가면 되는데요?주원: 네?다림: (가방에서 지갑 꺼내 지폐 교환한다.) 아저씨 여기.( 돈 건네고 꽃다발동윤: 근데 이 여자 낯이 좀 익네.다림: (철가방 속을 보고)야, 탕수육이다.주원: 됐다. (바로 누우며)이제 그만 볼 나이도 되지 않았냐?다림: 흠(울음 나오려 할때 코로 공기빨아들이는 그런) 찾아가요.주원: 갔냐?주원: 자주 왔나 보네?주원: 요금은 내가 낼거야.주원: 일년치엔 좀 모자라지만. 겨울에 또 아르바이트 하지 뭐.주원: 헤어졌으니까.주민: (고개를 돌려)형아야 자냐?다림: 네.정환:근데 오래해야 돼.강주원: 26세 휴학생. IMF의 여파로 졸업 일년을 앞두고 가정 형편상 휴학을 하게된다. 친구의 소개로 우연찮게 중국집 배달원이 되고 다림을 만난장을 끼워 넣는다.주원: (사과하듯)원장 누나한테 니 얘기 들었다. 미안해서 차마 연락 못하겠더주민: (피하며)누구야?주원: 위로 받고 싶었을텐데. 난 오해만 했으니.다림: (냉담하게)아니요.주원: 하하, 이름이 참 곱네요.으로)주원: 어디 나도 좀 보자.다림은 고개를 갸웃 거리다 미소를 맺는다.다림: 후후 그래요, 일이 생기겠죠. 이거 고마워요.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 주원과 다림은 마냥 행복해 한다. 하지만 다림은 일주원: (주위 둘러보며)무슨 말이야?한편 같이 배달을 하는 동윤은 중국집에 마련된 구석방에서 기거를 하는데 이주원: 왜 그래요?주원: (고개 들며)놀러도 안 와요?동윤: 넌 내가 철가방이라 생각하냐? 그리고 철가방이 어때서.4개월치 월급을 받았습니다. 한학기 등록금을 제하고도 백여만원 제 돈이 모였은숙: (젓가락을 들고 있는 손으로)들어 와.주원: (시선 떼지 못하고 창백해진다.)은 삼일이었고 그 시간이 흘러 가버리면 주원은 다림이를 다시 만나기 어려웠S#40.학원 계단 입구.은숙: 응. 몰랐어?은숙: 나하고 여섯살 차이 밖에 안나네. 호호.(E)다림: 이제 들어 와도 돼요.주원: (잡지책을 잡더니 두 장을 북 찢어 낸다.)작의 :다림: (담담하지만 아까보다 좀 큰 소리로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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